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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사람을 더하세요’ 개최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의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평택역 광장에서는 평택지구대와 연계해 대장을 포함한 11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PHQ-9)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자살 예방 핵심 슬로건 홍보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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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사람을 더하세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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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등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179만대 혜택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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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등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179만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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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 24시간 운영
- 경기도는 추석 연휴 동안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 등의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 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가출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개입해 구조가 가능하며 필요시 청소년쉼터와 연계해 보호한다. 자살·자해 우려가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찾아가는 상담 지원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과 현장 지원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복지·의료·법률 등 맞춤 지원을 연계 진행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휴대전화 031-1388, 유선전화 국번 없이 1388 외에도 온라인(cyber1388.kr),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도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부모 가운데는 ‘1388을 통해 자녀와의 갈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하는 사례도 많다.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매년 추석 연휴 동안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50건 이상의 청소년 상담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명절에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48-1388)로 연락하거나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채움 누리집(cheum.hi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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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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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행복두드림센터’ 9월 착공
- 경기도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9월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은 다기능 복합형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점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서정동은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 생활방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6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2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주변 골목길의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부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인 ‘마을북카페’와 노인들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알선을 위한 ‘시니어클럽’, 청소년에게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휴카페’ 등 주민 참여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2026년 9월 ‘행복두드림센터’가 완공되면 원도심 저층 주거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노인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노후 원도심을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원도심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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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행복두드림센터’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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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4년 재산세 5조 1,429억 원 부과. 전년보다 1,653억 원 늘어
- 경기도가 2024년 재산세 897만 건에 대해 5조 1,42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 부과 건수와 세액보다 32만 건(3.7%) 1,653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도 각각 92억 원(2.1%)과 174억 원(3.4%)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218억 원), 용인시(4,765억 원), 화성시(4,4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14.0%)와 과천시(7.8%) 등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세액이 크게 늘었으며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세액이 고르게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이후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 기간에 추석 연휴가 있어 납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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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4년 재산세 5조 1,429억 원 부과. 전년보다 1,653억 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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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병원 참여하는 ‘경기도 의료기기 협의체’ 개최
- 경기도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과 시험기관이 참여하는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9개 의료기관과 1개 시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업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 5개(고려대학교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종합병원 4개(동국대학교일산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시험기관 1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총 10개 기관이다.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는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대형 의료기관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 파악, 의료기기 개발의 방향성, 국산 의료기기 고도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도 참석했으며, 정경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센터장의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발표와 마주형 경과원 선임연구원의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김성범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현장의 수요와 기술을 파악해 개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기기와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화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도 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63곳을 지원, 303억 원의 매출 증대와 147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더 많은 정보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헬스케어팀(031-8008-536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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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병원 참여하는 ‘경기도 의료기기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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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전국 초등생 대상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 한국도자재단이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9월 30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대의 어린이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느낀 바를 제공된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그리는 도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 도구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2점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6점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 30점 등 총 43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의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특별상(광주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은 11월 12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원형계단과 2층 휴게공간에서 특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그려낸 한국의 아름다운 도자를 만나볼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5)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교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우리 도자기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표현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더 의미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비엔날레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도자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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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전국 초등생 대상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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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406명 적발. 37명 수사의뢰
-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26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5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신고 364명 ▲기타(거짓신고 조장방조, 자료미제출 등) 위법행위 11명 등 총 406명에게는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임야를 기획부동산 혐의가 의심되는 주식회사 B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위한 거래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근저당 등을 설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소유권을 이전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C씨는 파주시 소재 주택을 D씨에게 3억 6천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1억 5천여만 원으로 2억 원 가량 높게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과태료 총 1천200만 원을 부과했다. 매수자 E씨는 용인시 소재 아파트를 3억 5천만 원에 매수했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매수자 아버지가 매매대금의 대부분을 대납한 사실이 확인돼 증여세 탈루 혐의로 관할 세무관서에 통보됐다. 한편 도는 거래 서류상 혐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부동산 매도․매수자가 가족·친척을 비롯한 특수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451건을 세무관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유형별로는 ▲특수관계 매매 188건 ▲거래가격 의심 32건 ▲거래대금 확인 불가 60건 ▲대물변제 10건 ▲기타(편법증여 의심 등) 161건이다. 이번 조사에서 활용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해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를 다수에게 공시지가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부풀려 단기간에 지분 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의 전형적인 거래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불법 의심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사항은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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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406명 적발. 37명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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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80만3천명 목표
- 경기도는 안산시가 신청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저출생 현상을 고려해 80만 3천 명으로 설정됐다. 이는 2024년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생활권은 반월산업동력, 중앙행정중심, 대부해양레저, 상록에코정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고밀복합역세권개발, 친환경주거, 4차산업 기술육성, 해양관광레저 등의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확충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무지갯빛 녹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인문·역사자원 등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18.5㎡로 계획했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른 1인당 6㎡의 3배가 넘는 수치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 서부 SOC 대개발’과 연계해 그동안 열악했던 대부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안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민간개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은 8월 중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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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80만3천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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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안성의 중심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공급
- 안성 최중심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가 코오롱글로벌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로 탄생한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시행사인 ㈜엘앤비는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 최중심 입지와 수요자 신뢰도가 높은 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만나면서 프리미엄 입지와 상품이 결합된 랜드마크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15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사와 집값 걱정없이 호텔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중앙로, 아양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올해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 IC)이 개통되면 서울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이마트, 안성시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양지구 주변으로 형성될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CGV, 안성시청 등 문화·행정 시설까지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내혜홀초, 백성초, 비룡초, 비룡중,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등 주변 명문 학군과 학원가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금석천이 흐르고, 알미산공원, 돌우물공원 등 인근 공원 시설도 많다. 직주근접 수요도 대거 쏠릴 전망이다. 인근 조성된 동항일반산업단지, 안성테크노밸리(예정), 안성 제1·2·3·4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예정), 용인 SK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적용되는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뛰어나고, 4베이(Bay)와 LDK 구조 위주로 설계해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대형 팬트리, 파우더·드레스 룸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락커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성에서는 최초로 조·석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 수경시설과 잔디, 수목 등이 어우러진 워터라운지(중앙광장)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최중심 입지와 최고 49층 프리미엄 ‘하늘채’ 브랜드가 만나면서 공급 전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안성 최초의 조식, 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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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안성의 중심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