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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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의 손으로 최고의 경기도 관광사진을 뽑아주세요” 경기도,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올해 처음으로 도민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 총 1,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오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문사진작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소속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선정한다. 이중 상위 8점에 대해 경기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심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진행된다. 이후 11월 26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사진작가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경기관광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사진작품은 각종 관광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게시·활용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도민이 직접 도민의 시선으로 수상작 선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선택이 최종 수상작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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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유럽순방서 20대 청년 챙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 이제’(二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 순방에서 시간을 쪼개 20대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30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대를 찾아 한국 유학생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선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경기도 대학생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대 들러 한국 유학생과 간담회> 김동연 지사가 찾은 에인트호번 공대는 델프트공대, 트벤테 공대와 함께 네덜란드 3대 공대로 꼽힙니다. 이 대학 출신들이 ASML 등 세계적 기업으로 진출해,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에는 최예린 한인학생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 반도체소자, 심리과학도에서부터 컴퓨터공학, 응용수학, 화학공학 등의 다양한 학문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자리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다들 눈이 초롱초롱한데, 여러분들의 전공을 들으니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 같다. 자기개발과 자기성숙을 위해 힘쓰시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얘기하면 ‘꼰대’라고 할 것 같다”고 인사말을 마쳐 폭소가 터졌습니다. 김 지사는 학생들과 샌드위치, 콜라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동연 지사 역시 유학생 출신인 걸 알게 되자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공무원 시절 미국 미시간대에 유학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이 유학을 가게 된 계기를 묻자 김동연 지사는 “가방 끈을 길게 하려고”라고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집안이 어려워 상고를 다니다 17살에 직장(은행)에 들어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를 다녔다. 운이 좋아 고시에 합격해 공무원을 했는데 (근무처인) 기재부에 ‘나와 같은 사람은 나밖에’ (상고, 야간대 출신) 없더라”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한 학생은 “유학할 때 영어에 어려움이 없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에인트호번 공대는 수업을 영어로 한다고 합니다. 김 지사가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이 터졌습니다. 김 지사는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햄버거 가게 종업원들이 다 내 영어 스승이었다. 몇 마디라도 더할까 애를 썼고, 아무튼 자꾸 부딪쳤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계획을 일일이 물은 뒤 “꼭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글로벌하게 누벼라. 여러분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도전하라. 그런 여러분들의 발전과 성숙이 모이면, 여러분들이 (꼭 한국이 아니라) 세계 어디에 있든 대한민국에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에게 ‘열심히 하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경기청년들 만나 해외취업-창업 독려> 앞서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 참관에 앞서 경기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이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12개국(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인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 달간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하며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동연 지사가 만난 학생들은 박세림(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신예지(아주대 디지털미디어학과) 장진주(용인대 AI학부) 서하늘(한국외대 국제학과) 이재연(동국대 경영정보학과)씨 등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박건영 영산그룹 이사와 김승 MimoMimo(미모미모) 대표도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5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던 기업들 중 두 곳입니다. 비엔나에서 경기도 대학생들을 만난 김동연 지사가 먼저 “와 보니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도지사님 뵈니까 너무 신기하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한 학생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취업하기를 원하고 있어 이번 기회가 정말 소중하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도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면 저희가 쉽게 현지 기업 방문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건영 영산그룹 이사도 “저희도 한국 청년들을 많이 필요로 한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장품기업 MimoMimo 김승 대표도 “여기서 학생들을 만나고 제 사업도 소개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맞장구쳤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학생들이) 너무 듬직하다. 어제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장관을 만났는데, 경기도하고 협력관계를 반도체, 화장품, 바이오약품, 신재생, 자동차 등 최소 5개를 같이하기로 했고 비즈니스 포럼도 경기도랑 같이하기로 약속을 해서 아마 더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 가운데는 김동연 지사가 총장을 지낸 아주대 출신 학생(신예지씨)도 있었습니다. 신예지씨는 김동연 지사가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로 입각한 바로 다음해(2018년)에 입학한 학생이었습니다. 신씨는 “지사님이 총장 시절 만든 ‘파란학기제’에 저도 참여해 수혜를 입었고, 총장 북토크나 총장빵 이벤트 같은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들에도 다 참여했다. 학생들한테 (지사님이) 인기너무 많았다. 이 프로그램(경기청년 해외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파란학기제=아주대 총장시절인 2016년 도입.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고 싶은 과제를 정하면 과목으로 인정해 학점을 받는 체계. 자기주도성, 기존 교육과정과의 차별성 등의 기준으로 도전과제를 심의 *총장빵 이벤트=김 지사가 총장시절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접 빵을 나눠주며 격려한 행사 *총장북토크=역시 총장시절 특정 책을 정해서 읽고 학생들을 만나 소통한 자리. 노벨문학상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도 총장북토크에서 읽었던 책 중 하나 김동연 지사는 잠시 아주대 총장 시절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번에 샌프란시스코를 갔더니 웬 청년이 졸졸 따라오더라. 내게 다가와서 아주대 졸업생인데 ‘애프터 유’(AFTER YOU)하고 파란학기가 인연이 돼서 조지아테크 박사 과정 5년차에 있다더라. 저한테 ‘그때 파란학기, AFTER YOU, 또 총장 북 클럽(토크)을 했던 학생들이 그때 그 경험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라고 하더라. 내 가슴이 찡하더라. 어디 아주대뿐이겠나. 우리 경기도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동안 많이 경험하시라. 씩씩하게 부딪치고 도전하시라.” *애프터 유(나보다 당신이 먼저)=부모 소득에 따라 해외경험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인식에 따라 소득 5분위 이하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무료 프로그램. 민선8기 대표정책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으로 발전 김동연 지사는 “짜여진 틀이나 주위에서 권하는 것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으라. 처음에는 찾기가 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표정 보니까 다들 밝고 좋다. 여러분들한테 대한민국 희망이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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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경기도, 일산대교 등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179만대 혜택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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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도, 2024년 재산세 5조 1,429억 원 부과. 전년보다 1,653억 원 늘어
    경기도가 2024년 재산세 897만 건에 대해 5조 1,42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 부과 건수와 세액보다 32만 건(3.7%) 1,653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도 각각 92억 원(2.1%)과 174억 원(3.4%)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218억 원), 용인시(4,765억 원), 화성시(4,4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14.0%)와 과천시(7.8%) 등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세액이 크게 늘었으며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세액이 고르게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이후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 기간에 추석 연휴가 있어 납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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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경기도, 9월 6일까지 1인가구 정책 제안 공모전
    경기도가 9월 6일까지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민을 포함해 전국 누구나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https://vog.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 본인확인 증빙서류, 정책제안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한다.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 12월 5일 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경기도 1인가구 사업에 구체화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도 누리집, 1인가구 포털,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G-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가족정책과 1인가구지원팀(031-8008-4405)으로 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지역별·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문제나 건강·소외 등 여러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1인가구 삶의 질 향상 및 주거, 안전, 건강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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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7일 가족센터 운영제안 포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7일 경기도 시군 가족센터 사업 현황 및 해외 사례를 토대로 통합센터로서의 가족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재단 정책과제인 ‘경기도 시군 가족센터 운영 실태 및 발전 방안’ 연구 종료를 앞두고 관련 결과를 공유함은 물론, 남성 양육자 지원과 관련한 가족센터의 역할 및 방안을 논의한다. 이나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에버하르트 쉐퍼(Eberhard Schäfer) 독일 베를린 파더센터(Väterzentrum) 센터장, 케빈 로이(Kevin Roy) 미국 메릴랜드대 가족학과 교수의 발표에 이어 임우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해서 정유진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포럼은 가족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인 동시에 해외 사례를 토대로 가족센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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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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