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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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의 청년 세대가 가진 정의감에 주목하며 미래를 위해 독려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3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더 큰 평화 –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DMZ가 회복한 평화의 가치를 인간의 세계로 이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생태와 평화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질 높은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우리가 미래 세대에 남길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라며 이제 더 큰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인간과 자연세대와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능한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평화와 생태기술과 인문이 만나 지구를 지키고 인류의 미래를 양속하고 지속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DMZ 평화콘서트, DMZ 걷기대회, DMZ OPEN 에코피스포럼 등 DMZ를 평화의 기원지로 바꾸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소개하며 경기도는 더 큰 평화를 만드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DMZ와 접경지를 품은 경기북부를 생태와 평화가 경제가 되고 미래가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도의원공공기관장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세션은 세계적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델 교수는 세대 간 정의와 공동선의 관점에서 본 평화를 주제로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공동선의 회복과 세대 간 책임의 윤리를 강조했다그는 하버드대 강의 형식으로 청년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의로운 사회는 각 세대가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사회이며평화는 이러한 세대 간 정의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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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과 마이클 샌델, 평화와 생태,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다 (경기도,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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